토실한 가을 마음 [김제권 칼럼]
상태바
토실한 가을 마음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0.14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실하게 받아 삼키는 옆에
드러누워 들뜬 가을 마음 신선이 되리라 

 

토실한 가을 마음

 

타박할 줄 모르는 선선한 갈바람 안은
한들한들 애절한 코스모스

 

너울지며 흐르는 시냇물 향수 소리
성숙과 정취의 물결 일렁이는 들판

 

풍성한 열매 주렁주렁 행복 주머니 매달고
물들이며 익어가는 조화에 흠뻑 취한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넉넉한 여유
다 가질 수 없는 아쉬움만 타 들어가고

 

기다림의 기억도 현실 앞에 서성이며
가는 곳 어귀마다 토라지지 않는 햇살

 

토실하게 받아 삼키는 옆에
드러누워 들뜬 가을 마음 신선이 되리라 

 

김 제 권  

 

김재권 회장
김재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