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총연 "추가 교통대책 없는 신규택지개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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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총연 "추가 교통대책 없는 신규택지개발 철회하라"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1.10.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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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로국에 펼쳐진 초대형 현수막(가로 25m, 세로 20m) '교통지옥 남양주에 실종된 교통대책, 아파트만 때려박는 국토부를 규탄한다. 신규택지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혔다. (사진=다산총연 제공) © 뉴스1


남양주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이 "서울-남양주 대심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6호선을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관철되지 않을 경우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차량시위 등에 이어 집단행동을 강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산총연의 이 같은 반발은 지난 8월30일 국토교통부가 남양주시에 신규 공공택지 진건 7000호를 추가 지정하면서 심화됐다.

특히 국토부 신규 공공택지 발표에서 노원구민의 반대로 축소된 태릉CC의 대체부지가 남양주라는 내용이 공개되자 "서울시민의 반발은 두렵고, 남양주시민은 무시하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인가"라며 "교통대책이 전무한 택지지정은 남양주 시민들이 절대로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수도권 동부 일대에 추가 도시개발을 할 경우 교통지옥 현상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

다산총연은 지난 4일 남양주시 도로국 앞에서 ‘신규 공공택지 철회, 교통대책 촉구’라는 초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다.

다산총연 관계자는 "정부가 공언한 '선 교통, 후 개발'이라는 3기 신도시의 대전제는 슬그머니 사라지고, 교통대책이 실종된 무분별한 공급계획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연합회와 다산신도시 교통개선 비상대책위원회가 신규공공택지 철회와 신속한 교통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모습. (사진=다산총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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