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평전(平田)윤병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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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평전(平田)윤병두 시]
  • 평전 윤병두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9.1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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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비 성화에 가을 단풍도
조용히 바람에 흩뿌려 지는날
그리움은 어찌할까.

 

 

가을비

               平田 윤병두

 

가을비 쉼표 되어

흔들거리던 내 마음도

쉼을 얻으라라 하였는데

가을비 내리는 아침

마음이 더 흔들거립니다. 

 

너무 빨리 물드는 가을빛

가을비가 재촉을 할듯

흔들거리는 나무잎도

내일 아침이면 가을옷 갈아 입으리..

 

가을비에 내밀어본 손은

가을비에 움찔거려 마음까지 움찔 움찔.

회색빛 비 구름이 푸른하늘 가리건만

밀려오는 그리움은 막아주지 않고

빗방울 흩뿌려 마음을 흔듭니다

 

이제 가을비 성화에 가을 단풍도

조용히 바람에 흩뿌려 지는날

그리움은 어찌할까.

눈 송이 송이 대지에 내릴 때면

또 그 그리움 어찌해야 하나?

 

 

평전(平田) 윤병두 작가
평전(平田) 윤병두 작가

平田 윤병두 프로필

(서) 한석봉기념사업회 구리지부장(전)
국제미술작가협회지도자대상 수상
지성서화전 6회 주관
무궁화서회대전 주관
예이음 자선전시회 자문의원
저서 ; 새로 편 한글서예 한문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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