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이스팩 재생산 기술 개발로 ESG 행정에 새로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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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이스팩 재생산 기술 개발로 ESG 행정에 새로운 발자국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21.09.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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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한 남양주시장, 자동화 설비 개발에 힘쓴 ㈜삼송 현장 방문 -

[시민의소리디지털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아이스팩 재생산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를 살펴보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를 살펴보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한 삼송 아이스팩 재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아이스팩 운반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아이스팩 운반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날 조 시장은 진접읍 금곡리의 한 공동 주택 단지 내를 순회하며 주민들이 모아 놓은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 재생산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삼송으로 이동해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를 확인했다.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를 살펴보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를 살펴보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및 소독 작업을 거쳐 신선 식품 배송 업체에 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약 1,300톤의 아이스팩이 수거됐으며 현재까지 약 219톤의 아이스팩이 140여 개의 업체에 배부됐다.

㈜삼송 관계자로부터 아이스팩 재생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삼송 관계자로부터 아이스팩 재생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특히, 시는 폐아이스팩을 세척한 후 재사용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고민한 결과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추출해 전량 재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으며, 사업 운영 기관으로 관내 아이스팩 제조업체인 삼송과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읍··동사무소 또는 공동 주택 등을 통해 수거된 폐아이스팩을 삼송으로 운반한 후 폐아이스팩의 내용물(고흡수성수지)을 전량 재사용해 아이스팩을 재생산할 계획이며, 폐아이스팩 전량 재사용 및 재활용하지 못하는 아이스팩 폐기 시 소요되는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시장은 기업적 ESG와 행정적 ESG가 협력해 노력한 결과 뜻깊은 출발을 하게 됐다.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시작한 지 꼭 1년 만에 완벽에 가까운 아이스팩 처리 방법을 알아낸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관산 협력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2개월간 시범 운영해 본 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표준 모델로 만든다면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기술 개발은 ESG 행정에 새로운 발자국을 찍은 것이라 평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 투자 비용을 전액 자체 부담했으며, 시는 향후 설비 운영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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