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시 '에코커뮤니티' 현대화 사업 변경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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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시 '에코커뮤니티' 현대화 사업 변경협약 체결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1.09.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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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전경 © 뉴스1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31일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광역폐기물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두 지자체는 2012년부터 시설설치·운영의 효율성·경제성을 고려해 총 2차례에 걸친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을 협업 처리하고 있다.

2000년 체결된 1차 협약을 통해 매립시설은 남양주시 별내, 소각시설은 구리시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후 도시가 팽창함에 따라 추가적으로 변경협약을 체결해 기존 구리시 소재 소각시설 내부에 소각로를 증설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협약은 Δ소각시설 최초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함에 따른 노후화와 소각효율 저하로 시급한 시설 현대화 필요 Δ인구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용량 부족 Δ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예정으로 인한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 Δ안정적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등을 위해 체결됐다.

구리자원회수시설 부지 내 당초 광역협약된 소각폐기물량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시설을 증설한다.

현재 구리자원회수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하루 200톤 분량을 소각하던 규모가 120톤으로 줄어든 상태다. 20년 전 기준으로 지어진 이 시설은그간 강화된 대기오염배출허용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전면금지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이는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것이 두 지자체가 변경협약을 맺게 된 이유다.

두 지자체는 2012년부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상생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변경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최근 김용민 의원실 주관으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변경협약을 통해 기존 소각시설의 경우 현대화를 추진, 강화된 대기환경 기준에 부합된 친환경적 시설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두 지자체는 변경협약을 통해 10년 동안의 환경분야 현안사항을 해결했으며 2045년까지 안정적으로 폐기물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경우 당초 사업비가 5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490억원이나 예산절감해 12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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