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 마무리…14개월만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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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 마무리…14개월만에 정상화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1.08.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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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 News1 오대일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과 7명의 상임위원장이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됐다. 이로써 지난해 21대 국회 개원 당시 원구성 협상 결렬로 상임위원장 18석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인사로 임명한 지 1년2개월 만에 여야 원구성이 정상화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을 통해 국회 부의장으로 국민의힘 당내 최다선인 5선 정진석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소속의 정무위원장 윤재옥, 교육위원장 조해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환경노동위원장 박대출, 국토교통위원장 이헌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태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종배 의원도 각각 표결을 통해 선출 절차를 마쳤다.

민주당은 국회운영위원회(윤호중), 법제사법위원회(박광온), 기획재정위원회(윤후덕),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원욱), 외교통일위원회(이광재), 국방위원회(민홍철), 행정안전위원회(서영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학영), 보건복지위원회(김민석), 정보위원회(김경협), 여성가족위원회(송옥주)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맡는다.

이번 국민의힘 몫인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지난달 여야 원내대표가 상임위 재배분에 합의하면서 이루어졌다. 법사위원장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합의불발로 모든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독식한 이후 1년2개월 만에 원구성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여야 간 첨예한 의견 대립이 있었던 법사위는 전반기에 민주당, 차기 대선 이후인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맡기로 해 내년 6월 법사위원장 자리는 국민의힘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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