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던 더위도 끝이 있기에 이젠 고비를 넘기는듯하고
구름 위에 8월이
찜통더위와 밤낮 가림 없이 싸우며 잔뜩 벼른 8월 첫날
갈증 넘치게 해결해준다는 소식에 하던 일 멈출 정도로 기다렸는데 고양이 오줌 찔끔 거리 듯한 주적거린 비가 섭섭함을 주며 겨우 햇살 막아준 역할에 만족 해야 하나 봅니다
잠시 머물다 갈 여름이지만 늘 처음인 것처럼 특별한 대비 없고 자연에 눈치를 보며 당연한 고통을 감내하며 투덜거리고 힘들어하고 시간에 대한 배려의 기대심리를 갖게 됩니다
숨 막히던 더위도 끝이 있기에 이젠 고비를 넘기는듯하고 조금만 더라는 스스로의 희망에 최면을 걸어 보기로 하며 8월을 맞이하기로 합니다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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