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비경선 투표 이틀째…8명 후보 여론조사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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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예비경선 투표 이틀째…8명 후보 여론조사 '사활'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1.07.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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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6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합동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이낙연, 추미애, 박용진, 최문순, 정세균, 양승조, 김두관 후보./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해 본경선 무대에 진출할 6명의 최종 후보를 가리는 예비경선 투표가 10일 이틀째를 맞았다.

8명의 후보 중 6명이 최종 본경선에 진출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1위 싸움 못지 않게 2명의 탈락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의 예비후보 8명은 11일까지 진행되는 국민·당원여론조사(각각 50%)에 사활을 걸고 전방위 홍보에 나서면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대선 후보 예비경선(컷오프) 투표를 진행한 뒤 이날 오후 5시30분 중앙당사에서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양승조·최문순·김두관(기호순) 예비후보 8명 중 2명은 탈락하고, 6명만 본경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일반여론조사(1200명)와 당원여론조사(1200명)으로 나뉜다.

일반여론조사는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며 성별·연령별·지역별(7개 권역별)로 무작위 표본을 할당·추출해 임의로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원여론조사는 권리당원 600명과 일반당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별·연령별 구분없이 전국대의원 구성비를 기준으로 무작위로 추출해 실시된다.

이에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민주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한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와 결이 비슷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현재 후보들은 이 때문에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예비경선 관전 포인트로는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선두 경쟁, 양승조 충남도지사·최문순 강원도지사·김두관 의원의 생존 경쟁이 꼽힌다.

이 지사, 이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상위권 후보들은 예비경선 통과 자체보다는 최대한 많은 득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지율 1위 이 지사의 대세론에 맞서 반전을 노려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 6명 안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양 지사와 최 지사, 김 의원의 상황도 절박하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각자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방송 출연,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막판 호소에 나서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1일 결과 발표에서 예비후보의 순위나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은 채 6명의 본경선 진출자를 기호순으로만 발표하기로 했다. 호명되지 않는 후보는 자동 탈락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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