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지금공공택지지구 <지금1초> 적정 의견으로 승인!!
[시민의소리=편집팀] 다산지금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한 <지금1초>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다산신도시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학급 과대, 학생 과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일,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남양주시 병)은 지난 9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지금1초>의 설립이 적정의견으로 승인되었다고 전했다.
신설 승인된 <지금1초>는 상반기 중투심에서 설립 보류됐던 곳이다.
이로써 인근단지 4개 블록(A1, A2, A4, A5) 총 6,728세대의 입주 시기에 맞춰 <지금1초>는 2021년 9월 개교가 가능하게 되었다.
상반기, 하반기 중앙투자심사에서 다산신도시내 신설 예정 학교들인 <다산2중>, <진건3유>, <지금1유>, <지금1초>가 모두 신설 승인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주광덕 국회의원의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의원은 교육부에 줄기차게 다산신도시지역 초, 중등학생 과밀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었다.
주광덕 의원은 “다산신도시는 학생 과밀화로 인해 이미 개교한 다산초등학교 8학급, 새봄초등학교 11학급이 증설된 상태이다.
2021년 8월부터 6,728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상황에서 <지금1초>가 신설 승인되지 못했다면 인근단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평소 교육 인프라만큼은 최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의견을 전달했고 이번 신설승인 결과로 인해 다산신도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다산신도시 주민여러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부 관계자 여려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교 문제 외에도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살기 좋은 명품 남양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