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칼럼] 원위지골은 손가락의 가장 끝 부위에 존재하며 수부에서 가장 흔하게 골절이 발생하는 부위이다.
그 중에서 가운데 손가락의 골절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엄지에서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상의 기전은 주로 눌려서 발생하는 압궤손상이며, 주변 연부조직과 손톱의 손상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적으로 볼 때 연부조직 손상이 심한 경우는 잔존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원위지골의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x-선 검사가 필요하며, 전위가 심하지 않은 골절의 경우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며, 고정을 약 4주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원위지골의 신전건 부착부위에서 골절이 발생할 경우 골성추지라고 하며, 망치 모양으로 변형이 발생하는 골절이다.
손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보존적 치료를 하기도 하나 대부분의 경우 관절의 손상이 많아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골성 추지의 수술적 치료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1 총론. Chapter 22 수부 골절 및 탈구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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