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기업인회 줄잇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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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기업인회 줄잇는 기부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21.06.07 21:40
  •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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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계전콘트롤, 다산1동에 김치 200KG 후원

[시민의소리디지털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기업인들의 봉사 모임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다산1동] 광림계전콘트롤, 다산1동에 김치 200KG 후원
[다산1동] 광림계전콘트롤, 다산1동에 김치 200KG 후원

철마기업인회회원기업인 광림계전콘트롤(대표 김창완)에서 7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다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200kg (5kg 40봉지, 100만원 상당)을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에 후원한 것이다.

[다산1동] 광림계전콘트롤, 다산1동에 김치 200KG 후원
[다산1동] 광림계전콘트롤, 다산1동에 김치 200KG 후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하게 기부된 김치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로 기탁되어 다산1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적절히 지원될 예정이다.

 

광림계전컨트롤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시기이라며, “우리가 매일 먹는 당연한 김치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그리울 수 있는 시기이기에 신선한 여름 김치를 함께 나누게 되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철마기업인회의 꾸준한 후원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감사를 표했고,“후원된 김치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업체인 광림계전콘트롤은 전기자제 제조 업체로, 코로나19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임에도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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