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기본대출' 윤곽 나왔다… 한도 1000만원에 금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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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기본대출' 윤곽 나왔다… 한도 1000만원에 금리 2.8%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1.05.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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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2020.12.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금융정책인 '기본대출'이 윤곽을 드러냈다. 대출한도는 1000만원이고, 금리는 2.8%대로 잠정 설정됐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오는 6월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본금융'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본대출은 금융의 공공성을 강화해 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게 저금리 이용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으로, 신용도와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500만~1000만원을 2% 저금리에 10~20년 장기 대출해 주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병욱·김영진·문정복·민형배·서영석·소병훈·윤후덕·조정식·임종성·안민석·송재호 의원 등 약 2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금융의 불평등과 기본금융' 연구보고서를 통해 기본금융 모델을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연은 연구보고서에서 1인당 대출한도를 1000만원, 금리는 2.8%로 설정했는데 연구단계이기 때문에 대출한도와 금리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앞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올 3월 시중은행에 보낸 '경기도형 기본대출 시범 운용(안)' 공문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을 연 이자 3%에 대출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고 협의하자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도는 기본대출의 시범사업 성격인 '청년기본대출' 추진 등을 담은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마련해 오는 6월15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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