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칼럼] 병적 골절은 비정성적인 뼈에서 발생하며, 약화된 뼈로 인하여 환자들은 흔히 골절이 생길 수 없는 상태에서 골절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이렇게 약화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치료에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진단을 위해서는 기존에 암, 대사성 질환, 및 면역 질환 등에 이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병력 확인이 중요하다.
단순방사선검사(x-ray)에서 골결핍(뼈가 정상보다 부족해보이는 경우), 골용해(뼈가 방사선 검사에서 주변보다 검정색으로 보이는 경우), 조골성 변화(주변 조직보다 흰색으로 보이는 경우) 등이 관찰될 수 있다.
특히 암에 의한 전이성 골종양에 의한 병적 골절이 의심될 때는 전신 골주사(bone scan)을 반드시 하여 다른 부위에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병적 골절의 치료는 대부분 환자의 경우 쇠약하며, 전신 상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환자의 상황을 고려해서 치료 해야 한다.
수술을 통해 빨리 회복하는 것이 좋기는 하겠으나, 상황이 안되는 경우는 부목이나 석고 고정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출처) 골절학 2판. Section1 총론. Chapter 15 병적골절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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