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컹이는 봄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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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컹이는 봄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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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휘어감아
봄 오는 소리
마음 설컹설컹
시간을 잡아당긴다.

 

설컹이는 봄

 

우두커니 장승이던
목련나무 솜털 회색빛
윤기 퍼 나르고

 

잔가지 설렁설렁 
명자 꽃망울 
속살 드러내

 

내려앉은 햇살 잡아두고
벼르던 마음 훔쳐 보다
발걸음 멈춰 

 

눈길 휘어감아
봄 오는 소리
마음 설컹설컹
시간을 잡아당긴다.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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