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치원 무상급식' 제안…민주 "당정 협의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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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유치원 무상급식' 제안…민주 "당정 협의 신속 진행"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1.02.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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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낙연 대표가 '신복지제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치원 무상급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신속하게 당정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신복지제도 구체화를 염두하고 (무상급식을) 제안한 것이라 정부도 상당히 무게감 있게 받아들이지 않겠나 보고 있다"며 "신속한 당정간의 협의가 진행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복지의 일환으로 저는 만 5세 이하 의무교육을 제안한 바 있다"며 "오늘은 두 번째로 유치원 무상급식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2011년 시작한 초·중·고 무상급식이 10년 만인 올해 모든 초·중·고에서 시작하지만, 유치원 급식은 학부모 부담"이라며 "유치원 무상급식을 위해선 어린이집과 형평성을 위해 누리과정 지원을 현실화해야 하는 등 몇 가지 과제가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긴급 재난지원금을 결정하듯이, 예비비 마련하듯이 할 것은 아니다"라며 "지속적인 예산 수급 (이 필요한) 현안이다 보니까 일상적 제도로서 예산지원 관련 법을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제도의 다양한 확충, 실제 효과가 검증되는 분야에 대한 지원이 계속 이뤄지면 우리나라의 복지단계가 한층 한단계 더 올라가는 것"이라며 "2030년에는 우리나라가 복지 선진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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