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현철 칼럼] 우리 몸에서 피부와 근육 등을 총칭하여 뼈를 제외한 말랑말랑한 조직을 연부조직이라고 한다.
골절이 발생하였을 때 동반된 연부조직의 손상의 정도에 따라 분류를 하는데, 크게 폐쇄성 골절과 개방성 골절로 분류할 수 있다.
폐쇄성 골절은 창상이 열리지 않아 뼈가 노출되어 있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상처가 전혀 없거나, 찰과상, 근육에 타박상, 골절 수포, 광범위한 조직의 부종 등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개방성 골절은 창상이 열려 뼈가 노출되는 상태로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높아 일반적으로 응급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유명한 Gustilo와 Anderson은 1976년에 창상의 크기를 기반으로 분류법을 만들었다.
I형은 창상의 크기가 1cm 미만인 경우로 연부조직 손상이 적은 경우이고, II형은 창상의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 III형은 창상의 크기가 일반적으로 10cm이상으로 심한 연부조직 손상이 동반된 경우이다.
이러한 개방성 고정에서 전에 기고한 금속판이나 금속정 수술을 할 경우 골수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외고정을 이용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출저) 골절학 2판. Section1 총론. Chapter2 골절의 분류
박현철 대표원장 약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구리의손 정형외과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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