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팀]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2020년 시에서 추진했던 주요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성과에 대한‘구리를 빛낸 10大 뉴스’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방식을 통해 진행한‘2020년 구리시를 빛낸 10대 뉴스’시민투표 결과‘코로나19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 등 선제적 G방역 추진’이 1,702명 중 1,097표(64.5%)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위는‘코로나19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등 선제적 G방역 추진’으로 지난해 2월 5일 구리시 첫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신속하게 공개하고 즉각적인 소독 방역과 더불어 방역 지도를 시 홈페이지에 올려 공유했다. 또한 QR체크인이 도입되기 전부터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건강체크를 점검하는‘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확진자 발생 시 원활한 역학조사를 위해 사용하는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인정한 선제적인 G방역을 추진한 점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요인이다.
2위는 일자리창출, 갈매지식산업센터,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추진으로 57.2% 차지했으며, 3위는 구리도매시장 사노동 이전, 푸드테크밸리 추진 55%, 4위는 GWDC 사업종료 및 가칭)한강변도시개발사업 추진 순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토평동 일원의 AI 플랫폼 기반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고 자족도시 건설을 추진한다는 점과 정부 주도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인 E-커머스 물류단지 내 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하는 신사업 업무단지 조성과 노후된 구리도매시장 이전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는 점에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