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씁쓸한 한 해를 보내면서..... [발행인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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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씁쓸한 한 해를 보내면서..... [발행인 김상철]
  • 김상철
  • 승인 2020.12.24 16:44
  • 조회수 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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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것을 뒤로하시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송년사

씁쓸한 한 해를 보내면서.....

 

존경하는 시민의 소리 독자 여러분.

경자년 한 해가 어느덧 뉘엿뉘엿 세모를 맞이합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엄청난 각종 사건사고로 점철된 고통스러운 한 해가 아니었나라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우한 폐렴(후에 코로나19)이 창궐하여 해가 넘어가는 지금까지 지칠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희대의 별종 사건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더니 ....

급기야 법무장관과 검찰 총장의 눈뜨고 보기 힘든 싸움박질을 하는데.....

대통령은 강 건너 불 보듯 하며, 책임회피에 급급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한민국이 되어버린 듯하여 씁쓸합니다.

4월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머쥔 여당의 횡포로 공수처 법 등 여러 악법이 통과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눈뜨고 보며, 한심하고 무기력한 야당을 바라보아야만 했습니다.

이 와중에 온갖 부정부패사건이 장마 뒤 죽순 솟듯이 튀어나오고, 집값 폭등과 경기 침체로 인하여의지할 곳을 잊어버린 서민의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

그러나,,,,

온갖 고통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을 기대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발버둥 치고 있는 우리 서민의 애환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온갖 것을 뒤로하시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의 소리 발행인 김상철 올림

 

발행인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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