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선 정조준…오늘 '희망22' 사무실 열고 '주택'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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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선 정조준…오늘 '희망22' 사무실 열고 '주택' 토론회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1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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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이 16일 사무실을 열고 정치활동을 본격화한다. 사진은 지난 5월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류동운 열사 묘비를 어루만지는 유 전 의원 모습. 2020.5.17/뉴스1 © News1 한산 기자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선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앞 한 빌딩에 '희망22'라는 사무실을 열고 '결국은 경제다. 첫 번째 이야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자'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은 개소식에 참석해 유 전 의원의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환영의 뜻을 밝힐 계획이다.

새로운보수당 소속이던 유 전 의원은 4·15 총선을 두 달여 앞둔 지난 2월9일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과 신설 합당을 제안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로부터 일주일여 후인 같은 달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 4.0(전진당) 등이 참여하는 미래통합당이 출범했다.

잠행을 이어가던 유 전 의원은 총선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자 '분홍색' 잠바를 입고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 후에는 광주를 방문하거나 현안에 대해 SNS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활동을 이어간 그는 이번 사무실 개소로 내후년 대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당 일각에서는 서울시장 후보 차출론도 제기하지만 사무실 이름을 '희망22'로 한 만큼 유 전 의원은 대선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은 지난 6월3일 유튜브 채널 '유승민팬 TV'에서 "정계 은퇴를 한 것이 아니고 대선 후보 경선을 준비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이제 한 가지 남은 저의 정치적 도전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유 전 의원은 이번주 중으로 '희망22'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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