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종로' 황교안 빈자리 채운다…31개 사고당협 공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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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종로' 황교안 빈자리 채운다…31개 사고당협 공모(종합)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1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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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양석 사무총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직강화특위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1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31개 사고당협 중 강릉을 제외한 30개 사고당협을 대상으로 위원장 공개모집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정양석 사무총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조강특위 1차 회의에서 "특위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해야 할 당협이 31개 지역"이라며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 6곳을 좋은 인물로 충원하는 것이 우리 특위의 당면한 업무"라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초선의 황보승희 의원을 특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 30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공고기간으로 정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는 조직위원장 서류접수 기간으로 정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는 Δ당원협의회가 구성되지 못하는 경우 Δ당원협의회가 취소되는 경우 Δ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궐위된 경우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지역구에 조직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다.

조직위원장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조직위원장 공모·선정 절차 진행을 위해 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략기획부총장 및 조직부총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7인 이내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

사고당협은 Δ서울(종로·노원갑·은평을·양천갑·강서을·관악갑) Δ경기(부천병·부천정·고양을·남양주을·오산·시흥을) Δ대전(서갑) Δ충북(보은옥천영동괴산) Δ광주(동남갑·동남을·서을·북을·광산갑·광산을) Δ전남(나주화순·담양함평영광장성·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 Δ전북(전주갑·전주병·익산을·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 등이다.

지난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했던 황교안 전 대표는 낙선 이후 조직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지만 최근 당무감사 진행과정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관악갑과 부천병은 총선 당시 막말 논란이 일었던 김대호 전 후보와 차명진 전 의원의 지역구로 논란 당시 탈당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박덕흠 무소속 의원의 탈당으로 사고당협이 됐다. 나머지 당협위원장들은 자진사퇴했다.

정 사무총장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31개 당협 중 강릉을 제외한 30개 당협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고, 심사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강릉은 권성동 의원이 복당돼 당협위원장이 비어있는 만큼 조직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강특위가 논의한 것은 현재 비어있는 곳, 31곳에 대한 공모다. 더군다나 서울은 보궐선거가 급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서두르는 부분이 있다"며 "당무감사는 원외지역은 끝났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우리가 서두를 필요가 없다. 서울은 선거가 급하니 좋은 분을 모셔서 빨리 채우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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