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남편, 손배소 이어 언론사·유튜버 25곳 명예훼손혐의 고소 예고
상태바
윤미향 남편, 손배소 이어 언론사·유튜버 25곳 명예훼손혐의 고소 예고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09.1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대책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9.1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자신을 근거 없이 비난한 혐의로 보수유튜버와 언론사를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신을 비방한 언론사, 유튜버, 기자 등 25곳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고소인에는 세계일보와 문화일보의 편집국장을 비롯한 언론사 기자들, 전여옥·조갑제 등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는 보수성향의 인사들이 포함됐다.

그동안 김 대표는 자신이 공갈 혐의로 재판을 받은 것 대해 언론사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정보공개청구를 명목으로 대학에서 광고비를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는데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혀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여러 유튜버와 언론들이 취소된 1심의 판결만 인용해 보도·방송을 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피고소인들의 행위는 모두 고소인의 사회적 가치나 평가가 침해되도록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면서 고소인을 비방하거나 경멸하는 내용으로 인터넷 매체에 허위사실을 게재하여 유포한 것으로서 사이버 명예훼손죄에 충분히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에 유튜버와 언론사 대표 등 모두 33곳에 대해 6억4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