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연한 넘은 아파트 29만호…경기 50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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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연한 넘은 아파트 29만호…경기 50만호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08.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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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권 아파트단지. 2020.8.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디지털뉴스팀) 서울에서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은 아파트는 29만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30년을 넘긴 아파트의 절반 가량이 수도권에 몰려있었다.

통계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총 주택은 1812만7000호였다. 그 중 아파트는 1128만7000호, 단독주택은 3921만8000호다.

아파트 중 일반적인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은 아파트는 93만 호로 전체의 8.2%정도다. 이 중 서울지역은 29만335호,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전체에서는 43만7688호로 집계됐다. 재건축 연한이 넘은 아파트의 약31%가 서울, 47%가 수도권에 몰려있는 셈이다.

전국의 모든 주택 중 30년이 넘은 주택은 18만2000호였다. 이 중 서울은 55만1000호로 18.7%를 차지했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4.1%), 경북(27.0%) 등이었다.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6.2%)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택의 절반 가량인 45.9%(832만8000호)가 수도권에 분포했다. 수도권 주택 수는 전년보다 26만7000호(3.3%) 증가했다. 시도별 주택 증가율은 세종이 11.2%로 가장 높았다.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으로 85.2%나 차지했다. 이어 광주가 79.7%, 대전이 73.5%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58.3% 수준이었고 제주가 31.6%로 가장 낮았다.

전국의 빈집은 151만8000호였다. 이 중 단독주택이 33만4000호, 아파트가 83만5000호로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빈집은 주요 지역별로 서울에 9만3000호, 경기에 18만4000호, 세종에 1만1000호 등이었다. 전국에서 경기 지역에 빈집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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