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대학과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래 10대 유망기술 로 선정된 BCI [김진석 칼럼]
상태바
MIT대학과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래 10대 유망기술 로 선정된 BCI [김진석 칼럼]
  • 김진석 교육칼럼니스트
  • 승인 2020.06.17 13:29
  • 조회수 7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브레인진흥원장 김진석 
 (사)한국브레인진흥원장 김진석 

[시민의소리=김진석]  BCI(Brain-Computer interface)가 미래 4차 산업의 핵심인 10대 기술에 선정되었다. 

  BCI 기술은 뇌파를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뜻한다. 

두뇌의 정보 처리 결과인 의사결정을 언어나 신체 동작을 거치지 않고, 사용자가 생각하고 결정한 특정 뇌파를 시스템의 센서로 전달하여 컴퓨터에서 해당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키보드·마우스가 아닌 뇌파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방법은 장애 등으로 신체를 사용하지 못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때문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냅스와 뉴런이 뇌 기능을 수행하는 과정은 컴퓨터의 연산처리 기능과 유사하여 뇌로부터 신호를 받아서 분석하고 소통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들 수 있다.

  첨단과학기술의 융합, 뇌파 측정 수요 증가, 뇌파 관련 산업이 매래산업에서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2019년 미국 MIT 대학과 세계경제포럼 등에서 10대 유망 기술로 BCI(Brain-Computer interface)가 선정되었다. 

  ‘뇌파(EEG)’는 우리의 생체에서 직접 발생하는 신호이기 때문에 특정 동작 없이 컴퓨터나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고 두피에 시술하지 않는 비침습형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다. 

또한 뇌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아 사용할 수 있어 응답 속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 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는 전극을 뇌 전두엽 표면 피부에 부착하여 전전기적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컴퓨터로 해석한 다음 기기에 전달해서 두뇌 상태를 11가지로 분석하고, 상담하여 최적의 두뇌상태를 만들어주는 BFM 뇌파분석과 뇌파 훈련 모드를 200여가지 개발하여 아동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뇌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기관이다.

 2020년 경기도교육청 학폭 피해자 상담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학교폭력 피해자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뇌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훈련기기들은 전두엽에 전극을 붙여서 뇌파를 통해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컴퓨터로 해석한 다음 기기에 전달해 생각한 대로 모형 자동차를 작동시킨다.

  이 훈련은 집중력과 이완, 각성 훈련을 하는 기기로서 최적의 두뇌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뇌 훈련기기이다. 

훈련자가 뇌파로 자동차나 드론, 거미를 움직이게 하는 동안에 뇌파는 두뇌를 학습이나 정신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뇌파를 이용한 산업도 인공지능이나 딥러닝 기술을 통한 다양한 산업과 연구 분야와 맞물려 급속도록 발전하고 있다. 

기존 뇌파 연구는 컴퓨터를 통해 뇌파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정도에 머물렀으나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발전으로 그동안 뇌파 연구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BCI 뇌파 기술을 통해 질병이나 사고로 생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손으로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제어하는 게임과 생각으로 타이핑되고, 만들어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뇌파 신호로 컴퓨터 스마트폰 제어하는 기업들도 BCI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일본 머스크가 2017년 설립한 뉴럴 링크는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에 뇌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전극을 달아 뇌에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머지않아 재봉틀 방식의 로봇을 통해 머리 손상을 최소화하고 라식 수술처럼 간편하게 이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뇌파를 통해 사람의 생각을 읽어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기기를 무선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페이스북은 생각만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pc의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착용 용기 개발에서 진전을 이뤘고,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안경에 BCI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선택"이나 "삭제" 같은 몇가지 단어를 생각하면 이를 기기가 인식하는 방식이다.

  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는 뇌파 측정을 통해 사람마다 두뇌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뇌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을 통한 장점은 더 활성화 시켜주고 단점은 보완하고 활성화하여 뇌가소성과 항상성 유지를 위한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하고 있다. 

  2019년에 한국교총(회장 하윤수)과 MOU를 맺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최적의 두뇌상태에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뇌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두뇌 파악을 통해 쉽게 상담하고,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뇌파 측정을 통해 현재 두뇌활용능력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결과지표를 기반으로 뇌를 강화하는 두뇌 최적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BPS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직업 적성을 정확하게 찾아주어 꿈과 비전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돌봄 프로그램, 학교 내 대안교실, 뇌파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로탐색 캠프, 두뇌활용 학습코칭 방과 후 수업 등 학생들의 두뇌 행복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뇌파분석 뿐만 아니라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스로 뇌파를 조절할 수 있는 두뇌훈련, 뇌파 기반 상담, 뇌파를 활용한 교육, 생체신호를 통한 헬스케어, 뉴로피드백 200여가지 훈련 모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김진석 원장 프로필

(사단법인)한국브레인진흥원 원장 김진석
(사무실) 02-547-0988, C.P : 010-8505-0000

"뇌가 즐거우면, 인생이 행복하다."

강원대 수학교육과 학사
서강대 대학원 교육학석사
중등교감자격
중등교장 자격
두뇌분석사 1급자격
가족상담사 1급자격
두뇌교육강사 1급자격
한국쉐마교육인성교육원 실장
한국브레인진흥원 원장

칼럼   김진석  교육칼럼

저서
공집합
대한교과서 고교수학 저자
미래앤 고교수학 저자 외 다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