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야기 '내일을 위한 도전' [이장춘 칼럼]
상태바
드론이야기 '내일을 위한 도전' [이장춘 칼럼]
  • 이장춘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6.11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오늘의 현실에 살고 있지만, 미래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멈출 수는 없는 것 같다. 아니 머무르고 싶다고 머물러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이장춘 칼럼니스트
이장춘 칼럼니스트

[시민의소리=이장춘] 최근 제주에서 드론을 이용한 드론 배송에 관한 시연 소식이 있었다.

“하늘에서 도시락이 내려와요”라는 표제에서 보듯이 드론을 이용하여 학교에 등교한 자녀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시연이었다.

하늘에서 도시락이(?)

요즘 어디 가나 교통으로 인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택배의 경우도 교통이 막히지 않는 새벽 시간대의 택배를 전문으로 하는 택배회사가 생겨나서 신선한 야채 등을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 시간에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필자도 얼마 전 온라인 업체를 통하여 전날 7시경 물건을 주문했더니 다음 날 새벽에 문 앞에 물건이 도착하여 그 신속성, 편리성에 감탄한 적이 있다.

그러더니 이제 시간 단위로 배달이 가능하다니 우리의 편리, 신속에 대한 욕구는 어디까지 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현재 외국으로 나가기 위해 강남에서 인천공항으로 공항버스를 타면 인천공항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2027년쯤이면 국내 유명 자동차 제작사인 현대자동차에서 ‘플라잉카(Flying car)’를 생산한다고 한다. 

오늘날 드론의 발전 속도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계획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이 현실화 되면 강남에서 인천공항까지 20분이면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20분이면 간다고 하니 안정성만 확보된다면 이용 수요는 춘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옛날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도시의 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는 교통수단이 그저 상상 속의 일인 줄 알았다. 

이제 그러한 상상이 눈앞에 와 있는 것이다.

이제 그러한 교통수단에 대해 요금까지 발표가 되고 실현되면 그것을 탈것인가, 안 탈것인가 선택의 문제는 여론 조사를 통하여 구체화 되고 있는 것이다. 

조종사가 있다면 타겠다는 여론이 아직은 많지만 드론기술의 발달로 ‘완전 무인비행 시스템’의 발전이 가속화 되고 안정성의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시스템의 도입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비행기의 사고율은 차량의 사고율에 월등히 못 미치고 있다.

안정성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점이 플라잉카의 미래를 더욱 밝게 보여 주고 있다.

이때, 미래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8일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 드론 배송 시연행사에서 드론이 이륙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8일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 드론 배송 시연행사에서 드론이 이륙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필자의 경우 드론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비행시간 20시간) 자격은 이미 취득해 놨고, 조종교육교관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조종 교육(비행시간 80시간)도 마쳤고, 훗날 조종자 양성을 위해 종사 하고 싶은 필자의 꿈을 위한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는 그마저도 필요가 없을지 모른다. 

누구나 차량의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누르듯 플라잉카에 탑승하여 목적지만 설정해서 누르면 플라잉카가 자동으로 이륙하여 원하는 시간에 나를 목적지까지 실어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한때 타다, 우버택시 등의 출현으로 국내 택시업계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다.

현재 택시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서는 날 벼락같은 사건이었다.

그러나 언제까지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할 수 있을까?

현재의 기득권만 지키고 안주한다면 사회의 변화를 가로막고 후퇴시키는 역적의 오명만을 뒤집어쓰게 될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 그것에 맞추어 나도 변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오늘의 현실에 살고 있지만, 미래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멈출 수는 없는 것 같다. 아니 머무르고 싶다고 머물러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나이는 세월이 준 것이라 자랑할 것도 없고 오늘이 남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고 어린 시간이기 때문이다.

내가 철이 없음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오늘도 많은 것이 부족한 나를 채우기 위해 퇴근 후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향한 발걸음을 가질 것이다.

Email: jcsy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