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부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모집…후보 간 단일화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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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부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모집…후보 간 단일화 촉각
  • 승인 2020.05.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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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김진표 민주당 의원. © 뉴스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부터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여당 몫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접수를 시작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후보 접수는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후보자들은 신청서와 이력서, 서약서 등 서류를 제출하게 되며 1인당 기탁금은 100만원이다.

신청자들은 접수 마감이 종료된 직후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배정 받게 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20일 오후부터 24일까지다.

현재 거론되는 국회의장 후보군은 박병석(6선·대전 서구갑)·김진표(5선·경기 수원무) 의원이다. 두 의원은 당선인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표심 잡기에 일찌감치 주력해 왔다.

다만 일각에서는 경선에서 패배한 측이 입을 타격을 우려해 양측이 막판 '교통정리'를 통한 단일화를 이룰 가능성도 제기된다.

부의장 후보군으로는 변재일(5선·충북 청주청원)·이상민(5선·대전 유성을)·김상희(4선·경기 부천병) 의원 등이 거론된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2020년은 성평등 국회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한편 공식 선거는 오는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며, 21대 총선 당선인들은 1인 2표(의장·부의장)를 행사할 수 있다. 선출된 의장단 임기는 2년으로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정식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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