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당선인들, 통합당과 합당 추진 의결…대표임기 연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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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당선인들, 통합당과 합당 추진 의결…대표임기 연장도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05.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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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간담회에서 김예지 당선인 등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통합당과의 합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0.5.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디지털뉴스팀) 미래한국당은 15일 국회에서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미래통합당과 합당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날 1부 당선인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미래한국당의 구성원인 21대 당선인과 현역 의원, 당원이 총의를 모아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어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합의한 내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오는 29일 이전 합당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서 원 대표는 "추진해보겠다"며 당헌 개정으로 대표 임기를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합당이 늦어져 지도부 공백이 발생할 경우) 합당에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장애물을 없애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조수진 미래한국당 대변인은 "합당에 대한 입장은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았고, 합당시에는 시너지 효과를 분명히 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며 "왜 당헌 개정을 위한 전당대회가 필요한지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현재 당헌상 대표 임기를 "'합당 시까지'로 바꾸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당헌 부칙에 첫 대표의 임기를 '5월 29일까지'로 제한하고 있어 오는 29일까지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당 대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 대변인은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가 합의돼 통합 논의가 이뤄지지만, 통합과 별도로 상임위 배정 등은 투트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서는 주 원내대표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임기구에 참여하는 2명에 대해서 조 대변인은 "아마 사무총장과 당선인 중 한 명으로 정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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