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코로나 불편 견뎌낸 어린이들 인내와 용기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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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코로나 불편 견뎌낸 어린이들 인내와 용기에 감사"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05.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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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아이들이 스프링클러 물줄기를 맞으며 뛰어놀고 있다. 2020.5.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디지털뉴스팀) 여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각종 질병과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민식이법, 하준이법 국회 통과로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 반복되는 불행의 쇠사슬을 끊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21대 총선 공약인 온종일 돌봄 특별법 제정, 양육비 대지급 제도 도입과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등의 실천을 통해 아동을 사회공동체가 책임 있게 돌봄으로써 아이돌봄 안전망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고 학교도 가지 못하는 답답한 날이 계속되지만, 묵묵히 불편을 견뎌내는 어린이들의 인내와 용기에 감사와 박수를 함께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제8조는 어린이는 해로운 사회 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불완전한 교육을 경험했으며, 아직도 비상식적인 아동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통합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각종 질병과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임을 잊지 않겠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고 안전관리정보 시스템 체계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최도자 민생당 수석대변인은 "어린이가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도 밝을 수 있다"며 "하지만 2018년 기준 약 2만4600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했고, 아동학대 행위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어린이는 단순한 양육의 대상이 아니며, 인격을 가진 소중한 권리의 주체"라며 "단 한명의 어린이도 소외받거나 고통 받지 않는 사회,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데 민생당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린이는 어른에 의한 모든 형태의 학대와 방임, 체벌,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다"며 "어떤 어린이도 과도한 학습과 경쟁으로 휴식시간을 빼앗기지 않아야 하며, 여가를 즐기고 어울려 놀고 충분히 휴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하지만 경쟁 교육으로 인해 놀지 못하고 쉬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많다"며 "정의당은 모든 어린이들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다수 어린이들이 꿈을 꿀 시간조차 없이 경쟁에 내몰려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왕따, 학교폭력 등 혼자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 모두에게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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