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 [정경진의 정문일침20(頂門一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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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 [정경진의 정문일침20(頂門一鍼)]
  • 정경진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3.2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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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있어야 하며,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질병 방역과 강력한 스트레스를 이겨냈으면 합니다. 
정경진 한의학 박사
정경진 한의학 박사

[시민의소리=정경진의 정문일침]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말미암아 190개 나라가 한국사람 입국을 제한 또는 격리 하는 지경에 이르고 인도와 브라질과 같은 신흥국가들의 경제위기가 현실화 될 조짐을 보이더니 급기야는 원유가 하락과 아연이나 철 같은 금속물의 판매 감소로 이어지고 달러화만 홀로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미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적으로 실시하는 1단계 조치에 들어갔으며, 점차적으로 확산 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마다 재난 소득을 검토하더니만 경기도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합니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니 소비로 이어지리라 전망하지만 이번 사태의 끝이 안보이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제적으로 진행되다보니 사회적 불안과 공포는 더 확산 됩니다. 이제부터는 질병 방역과 아울러 경제문제 대처라는 이중고를 맞닥트리고 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각자 맞은바 책무를 다하자.

코로나19에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확산 방지와 가짜뉴스로 인한 불안과 공포 차단이라는 난제입니다.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다 보니 불안이나 두려움에 먼저 노출됩니다. 

아직도 인간의 진화는 원시인의 단계에서 머물러 있음이다. 가짜 뉴스 중 폐의 섬유화의 문제 그리고 사망률의 공포가 대다수이다.

 “한번 걸리면 폐가 망가지고 급기야는 죽는다.” 라는 패러다임이 단단하고 굳어지는 한 사회적 패닉과 혐오와 배제는 극에 다다른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의 완치 환자의 대부분은 혐오와 배제의 시선에 더 큰 상처를 받는다고 이구동성 말하고 있습니다. 

확산의 방지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 노력은 세계 제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정부 당국자의 지침에 따라 특정 집단을 제외하고는 잘 협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지역 내 감염과 나라대 나라간 감염의 문제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 하겠습니다. 

기실 전 인구와 나라간 교류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봉쇄한다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두 번째로 가짜 뉴스이다. 

가짜뉴스엔 두 가지가 보입니다.

하나는 그냥 사회적 혼란과 재미를 목적으로 전파되고 있다면 또 하나는 어떤 목적을 위하여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혐오와 배제라는 무기로 공동체 가치를 파괴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공동체를 개인화 하고 파편화하여 서로를 분열하게 한다면 누가 제일 이득을 볼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 

불안과 공포 그리고 혐오와 배제는 자신의 에너지를 급속히 소모시킵니다. 

강한 스트레스로 작동되어 인체에 치명적인 면역력 저하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라. 면역력 그냥 컨디션이라고 하자. 

컨디션 유지에 강한 스트레스는 치명적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다는 사실을 부디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불안과 공포 그리고 혐오와 배제는 자신의 에너지뿐 아니라 공동체의 에너지까지 갉아 먹는다. 불안과 공포 대신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세상이다. 

용기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길 청합니다. 그냥 말뿐이 아닌 진짜 용기 말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감기 환자가 없다는 소식입니다. 

좋은 소식일까요?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과 전체 사망률은 같다고 합니다. 그게 어찌 코로나 사망률인가요? 그냥 사망률이지 말입니다. 

70세 이상 사망률과 70세 이상 코로나 사망률은 거짓말 같지만 똑같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코로나 19 환자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많이 돌아다니니까 감기처럼 잘 걸리는 이치처럼 요. 젊은 친구들은 면역력이 높아서 코로나 19에 잘 걸리고 노인들은 면역력이 낮아서 사망한다는 이야기가 과연 맞는 말인가요?  

죽는 면역 따로 있고 걸리는 면역이 따로 있는가요? 우리는 코로나 19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함께 라는 가치, 공동체라는 가치가 처음엔 불편하지만 결국은 효율에 있어서도 가성비가 좋다는 거! 그리고 불안이나 공포. 혐오와 배제라는 감정은 자신과 공동체 에너지를 좀먹고 강력한 스트레스가 되어 자신의 질병 창궐을 일으킨다는 거!

코로나19를 맞이하면서 필자는 좀비영화가 현실화되는 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생각입니다. 

무서운 호랑이가 달려온다고 해도 정신만 차리면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있어야 하며,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질병 방역과 강력한 스트레스를 이겨냈으면 합니다. 

 

정경진 한의학 박사 프로필

전주 신흥고등학교 졸업
익산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한의학 박사)
전 경기도 한의사회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총동문회장
(가칭)국민건강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칼럼 : 정경진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저서 

-복부비만 한의사의 아침운동 100일
-한의사 세상을 구하다

(가칭)국민건강사회적협동조합
https://healthservice.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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