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남양주시장 지낸 이석우 '남양주을'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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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남양주시장 지낸 이석우 '남양주을' 무소속 출마
  • 시민의소리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0.03.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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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이석우 전 3선 남양주시장이 4·15 총선 남양주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미래통합당의 '청년 우선 추천'에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미래통합당은 그대로 33세 청년 김용식씨를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이 전 시장은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내 인생 가장 치열한 진검 승부를 펼치고자 한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위법 탈법 국정운영을 일삼는 문재인 정권의 장기 집권 음모를 저지해야 한다는 일념 하에 총력을 펼치던 중 전혀 예상치 못한 공천 배제라는 현실에 직면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라면 최소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국가관이 뚜렷이 확립된 사람이 후보여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 우리지역의 후보 추천은 너무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역에 한 번도 살지 않고 아무 연고도 없으며 노원구에서 타 후보와 경쟁하여 탈락한 사람을 퓨쳐메이커(미래창조자) 청년이란 듣기만 좋은 용어로 프레임을 씌워 후보 간 경선이란 자유민주주의 기본 원칙조차 적용치 않고 인맥공천, 막장공천을 자행했다. 이는 우리 남양주 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전 시장은 "저를 3번이나 시장으로 뽑아주신 70만 남양주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저는 이제 무소속으로 내 생에 가장 치열한 진검 승부를 펼치고자 한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생사가 달린 승부로 생각하고 새로운 각오로 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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