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0.2%vs통합당 32.5%…지지율 격차 7.7%p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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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0.2%vs통합당 32.5%…지지율 격차 7.7%p로 좁혀져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03.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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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제21대 총선에서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로 진통을 겪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고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율은 소폭 상승하면서 두 정당간 지지율 격차가 7.7%포인트(p)로 좁혀졌다. 이는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똑같은 양상으로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소폭 줄어든 반면 미래한국당은 소폭 늘었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3월2주차 주중 잠정집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은 지난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5%포인트(p) 내린 40.2%, 미래통합당은 1.3%p 오른 32.5%를 기록했다. 두 정당간 지지율 격차는 7.7%p다. 이는 전주 주간집계 격차 10.5%p보다 2.8%p 줄어든 수치다.

대구에서 의료봉사 중인 안철수 대표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오른 국민의당이 지난 3월 1주차와 비슷한 4.6%(0.1%p 하락)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이어 정의당은 0.8%p 내린 4.1%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우리공화당 2.6%, 민생당 1.9%, 민중당이 1.3%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11.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부산·경남(PK)과 30대~40대, 그리고 가정주부에서 지지도가 크게 하락하며 전체적인 지지율이 빠졌다.

PK에서는 7.4%p가 하락한 26.2%, 핵심 지지층인 30대에서는 7.3%p가 내린 40.4%, 40대에서는 3.8%p가 내린 51.1%, 가정주부에서는 7.3%p 하락한 29%를 기록했다. 반면 20대에서는 6.5%p 오른 45%, 대구·경북(TK)에서는 5.4%p 오른 26.6%의 지지율을 보였다.

통합당은 핵심 지지 지역인 TK에서 9.1%p 하락한 41.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경기·인천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서울에서는 4.3%p 오른 31.4%, 대전·세종·충청은 4.3%p 오른 38.2%, 경기·인천은 3.3%p 오른 30.7%를 기록했다.

30대~40대 지지율도 5%p 이상 올랐다. 30대에서는 5.1%p 오른 29.8%, 40대에서는 5%p 오른 28.6%를 기록했다. 또 진보층에서도 3.7%p 오른 12.3%의 지지율을 보였다. 직업별로도 가정주부와 노동자에서 지지율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은 서울과 광주·전라에서 하락했지만 부산·울산·경남에서 5.4%p 오른 10.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전주 주간집계와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0.2%p 내린 36.4%, 미래한국당이 0.2%p 오른 28.9%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이 7.8%, 국민의당이 6.1%, 공화당이 2.5%, 민생당이 2.0%, 민중당이 1.4%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30대 및 60대 이상, 가정주부에서 하락한 반면 20대·40대, 노동직·학생에서는 상승했다. 한국당은 경인과 30대, 가정주부에서 상승이 두드러진 반면, TK와 20대, 노동직·학생·무직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로 응답률은 4.6%(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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