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박현철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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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박현철 건강칼럼]
  • 박현철 건강칼럼니스트
  • 승인 2020.03.01 20:24
  • 조회수 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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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비말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반드시 가리며...
박현철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원장
박현철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원장

[시민의소리=박현철 건강칼럼]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와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는 인체에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virus) 알려져 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1가닥으로 생긴 일종의 RNA 바이러스(virus)이다. 

이러한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동물과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virus)는 크기가 매우 작아 일반현미경으로 관찰이 힘들어 전자현미경으로 관찰을 해야 한다. 

전자현미경을 이용해서 관찰을 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왕관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라틴어로 왕관을 의미하는 “corona”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1930년대 처음 닭에서 발견된 후, 1960년대에는 인간에서도 발견되게 되었다. 

이러한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MERS(중동호흡기 증후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와 지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rona VIrus Disease 19)가 이에 해당된다. 

바이러스(virus)는 볼티모어 분류법에 의해 7가지로 분류되는데,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일종의 단일 가닥 양성 RNA 바이러스(single-stranded positive sense RNA virus)이다. 

단일 가닥 양성 RNA 유전체가 mRNA로 기능하여 숙주 세포안에서 mRNA와 염기 서열이 같아 자체가 mRNA로 작용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를 포함한 바이러스(virus)는 자체적으로 증식을 못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비말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반드시 가리며, 점막을 통한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 눈, 코, 입을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지 말고, 의료기관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며, 실내의 다중이용 시설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방문 자제를 하는 것이 좋다. 

 

박현철 대표원장 프로필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중학교 졸업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수지접합 책의 저자
FINGER REPLANTATION(수지접합 책의 영문판)의 저자
現) 구리의손 정형외과 대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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