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통합 후 김형오 공관위의 공천, 조건 없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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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당 "통합 후 김형오 공관위의 공천, 조건 없이 수용"
  • 시민의소리 디지탈뉴스팀
  • 승인 2020.0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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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자유한국당 등과 통합 논의 중인 새로운보수당의 유의동 책임대표는 12일 통합신당의 공천과 관련해 "조건 없이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주요당직자 확대연석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김형오 공관위가 공정성, 개혁보수의 가치들을 충분히 견지해줄 수 있다면 (공천심사 결과를) 수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저희들의 판단은 (김형오 공관위가 공정성, 개혁보수 가치를 견지할) 충분한 의지가 있는 것으로 읽혀진다"고 설명했다.

한국당 등과의 신설합당 이후 김형오 위원장 체제의 공관위에서 새보수당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공천을 결정하는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앞서 전날(11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통합에 참여한 한국당, 새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각자 공천 신청을 받되 향후 공관위에 함께 통합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유 대표는 "(새보수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도 받을 것"이라며 "(비례대표 후보자 역시) 통합된 정당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 새보수당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지역구 후보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통합신당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통준위에서 이견이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저희는 '지도부 절반이 바귀어야 한다. 3분의 1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며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새집을 짓는,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다은 마음으로 개혁적인 지도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도부가 출현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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