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등 대상으로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점검 시행
[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5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25일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이하여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66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매매 추방 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 구리시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여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성매매는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매매가 온라인 등을 통해 진화하면서 피해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라며,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이며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해야 하며, 이에 구리시는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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