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합동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를 통한 지역 숙원사업 해결 도모
[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시의 ‘노후가 편안한 도시’ 사업과 연계해 시와 관내 공기업과 함께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구리시-구리농수산물공사-구리도시공사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매월 1회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구리시 경우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권역 경로당을 맡고, 구리도시공사는 수택1동·3동, 공사는 교문1동·2동 구역 27개소 경로당에 대해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공사는 지난 24일 아차산어울림경로당과 가능골경로당 총 2곳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외부 청소, 냉방기 청소, 노후화된 멀티탭 교체, 거미줄 제거 등 청소하기 어려운 구석진 곳까지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수산愛 봉사단이 참여했다.
경로당 내부 청소 중에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덜고자 경로당 밖에서 공사가 준비한 도매시장의 신선한 과일을 대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구리시와 관내 공기업 간 협력으로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 유대감을 견고히 하게 됨은 물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공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구리시의 시책사업인 ‘노후가 편안한 도시’ 연계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2일 추석맞이 경로잔치 행사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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