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이은주 도의원, 교문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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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이은주 도의원, 교문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
  • 승인 2024.08.31 08:20
  • 조회수 1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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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급식실 증축 등 현장 점검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8월 26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문중학교를 방문하였다. 지난 6월 학교를 방문한 이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1994년에 개교한 교문중학교는 2001년 급식소를 신축하면서 공간 등 여러 문제로 식당을 증축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점심급식을 하고 있다.  

  교문중 교실배식의 경우 음식을 각 교실까지 운반하기 위해 배식차를 이용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통해 5층까지 운반하고 있다. 이러한 운반과정 중에 미생물에 의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학생 안전에 위협이 되기도 한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학교측에서는 위생 안전 및 급식의 질을 높이는 노력으로 현재까지 사고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업무를 한 것에 이은주 의원은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교문중은 체육관을 보유한 학교이나 인접한 백문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체육관을 반년씩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활동량이 많은 중학교 학생들이 체육관 수업 대신 다목적실 공간에 맞춰 수업이 이뤄지고 있어 체력향상 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이러한 상황이 타 학교에 비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 놓여져 있어 하루라도 빨리 이를 개선하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식당배식과 다목적실 증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은주 의원은 상반기부터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관계기관에 학교환경과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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