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8월 29일 갈매동 소재 (사)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은 갈매순환로 폐쇄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도로폐쇄로 갈매, 별내 아파트 단지와 인근지역의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데에도 시행사인 LH와 시공사인 금광기업은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에 대한 회의이다.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은 7월 16일 도로가 폐쇄된 이후 LH와 금광기업을 방문하여 대책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여러 제안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로폐쇄가 45일이나 지났음에도 문제해결에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강력하게 성토하였다.
아울러 주민을 무시하는 행태에 대하여 지역단체와 협의하여 항의시위나 집회들을 통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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