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는 8월 27일(수)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지역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30여명의 마을강사가 참여해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협력지구 구축을 목표로, 마을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안전교육과 우리 마을 생생 체험 수업 시연 및 순환 학습, 발문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변화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체험처별 수업 내용 토론 및 시연 ▲확산적 발문의 중요성과 질문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 사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강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마을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마을 연계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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