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대한민국 당당한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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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대한민국 당당한 구성원"
  • 국제뉴스
  • 승인 2024.07.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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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위 정책제안 심포지엄 3대 중점 과제 정책 제안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북해경주민과 동행 특별위원회 정책제안 심포지엄에서 특위가 도출한 정책 제안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국민통합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북해경주민과 동행 특별위원회 정책제안 심포지엄에서 특위가 도출한 정책 제안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국민통합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북배경주민이라는 부르는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늘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밝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국민통합위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위 정책제안 심포지엄에서 "저는 부모가 북한 함경북도 출신이고, 실향민의 아들인데 '라구요'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북한에서 오신 분들은 그 숫자는 많지 않지만 헌법상 우리 국민이고 또 우리가 역사와 여러 의식 등 많은 것을 공유한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과거 민주당 당대표였을 때 공개적으로 선언한 '북한인권법'을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시킨 그 일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특위가 출범한지 4개월정도 됐는데 현장방문 등 여러 논의를 거쳐서 △북한이탈주민 사회적 인식 제고 △살기 좋은 정부 환경 조성 △ 효율적이고 촘촘한 정책 지원 위해 3종 보호담당관 통합 관리 등 3대 중점과제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행 탈북민 명칭 개선부터 지역 주민과 접점을 늘려 지역사회가 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그외에도 국내외 제3국 출생 자녀 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정주 환경 조성 방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 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부여하는 방안도 포함했다"고 부연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번 정책 제안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단순한 '정착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통일부 등 관계부처에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입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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