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절기 ‘대한’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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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기 ‘대한’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1.21 18:06
  • 조회수 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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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함인지 몰라도 봄이 먼발치에서 훔쳐보고 있음이 무리함은 아닌듯합니다.

마지막 절기 ‘대한’

겨우 영하를 웃돌아 체면 치례의 날씨에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는 말에 빗나간 소한 딱 맞춘 ‘대한’이라할까 한 고개 넘기까지 소소한 몸짓의 착한 겨울였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던 포근함을 열어 절정에 미달했던 겨울은 나름대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성급함인지 몰라도 봄이 먼발치에서 훔쳐보고 있음이 무리함은 아닌듯합니다.

사정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굴레에 부질없이 속박되지 말고 틈틈이 기지개와 용틀임으로 재충전의 활력을 가다듬길 바랍니다.

혹여나 작심삼일이 된 부분이 있다면 조급증으로 포기하지 말고 원인 분석을하여 다시 계획하고 설계하여 미완의 과제를 풀어 간다는 가치의 창출을 위해 몸 사리지 말고 다시 약속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계획과 실천을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은 버리지 않고 만들어갈 수 있다는 활발한 리듬의 밑천이 쌓아지는 것입니다.

어정쩡한 날씨가 조금은 퉁박하다 생각하며 태연하게 가는 것이고 자연은 알만큼 알고 느낄 만큼 느끼는 것입니다.

설 명절을 앞둔 한주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 날   김 제 권 배상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프로필

㈜에코씨스택 회장                          
53년 충남 금산 출생                           
금산 농업고교 졸업                               
한양대 공과대학 졸멉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맨토포럼 상임대표
전 포럼 소통대한민국 중앙회 공동대표 ,인천회장

시민의소리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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