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주도의 훈련 계획 수립으로 학생 자치 실현
◦ 체험형 교보재로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훈련 기획
◦ 체험 위주의 훈련으로 높은 만족도와 위기 상황 대처능력 함양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문중학교(교장 이명자)는 11월 1주 2023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학생자율동아리 ‘슬기로운 교문생활’ 주도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계획을 기획, 수립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의 위기대처역량 강화에 힘썼다.
‘슬기로운 교문생활’ 동아리 학생들은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으로 돌발상황 대처와 신속한 대피 등 체험 위주의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훈련을 기획하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주간을 홍보하고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학년별로 날짜를 달리하여 학생 참여형 훈련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훈련, 응급환자 이송 훈련, 음주 상태 체험훈련, 소화기 사용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 등 체험형 교보재를 이용하여 많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함양을 이루었다.
행사를 주관한 동아리 회장 임성찬은 “친구들이 저희 동아리에서 주관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에 대응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많은 학생이 즐겁게 참여해주어서 뜻깊었습니다.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동아리 친구들, 열심히 참여해 준 교문중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교문중학교는 이번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의 비전인 배움과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동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밝혔다.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