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구리경찰서(총경 목현태)는 2023. 9. 7.(목) 구리시청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관련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이하 지공체)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및 CPO, 특별방범 담당자, 市 정보통신과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안 ▴CCTV 통합관제센터 협업체계 구축 방안 ▴비상벨 설치 및 유지/관리 방안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활용 방안 ▴스마트 도시안전망 시스템 활용 방안 등 총 5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 초부터 생활안전과는 정보통신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3년도 전체 CCTV 총 29개소 94대(7억9500만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지공체 회의로 하반기 CCTV 이전 설치 6개소 및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 편성 등 CCTV 설치 사업 확장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경기도안전귀가서비스’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핸드폰에 다운 받아 심야시간 귀가 중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관제센터 및 지정된 보호자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이며, 미리 설정해놓은 귀가 동선에서 벗어나는 경우 관제센터에서 집중 모니터링을 하는 등 안전귀가를 책임지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구리경찰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활안전과 협력단체(자율방범대 등)의 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목현태 구리서장은 “구리경찰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방범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