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남양주도담유치원, 따뜻한 방과후 과정 (아침·저녁돌봄) 유치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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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남양주도담유치원, 따뜻한 방과후 과정 (아침·저녁돌봄) 유치원 운영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
  • 승인 2023.06.06 08:36
  •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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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돌봄 혜택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 줄여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에 대한 안전한 돌봄
◦방과후 과정 운영 시간 연장에 대한 학부모 요구 수용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아침 8시 등원하는 유아, 오후 돌봄 유아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간식 제공

남양주도담유치원, 따뜻한 방과후 과정 (아침·저녁돌봄) 유치원 운영.아침 8시 등원하는 유아, 오후 돌봄 유아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간식 제공 [사진제공: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도담유치원, 따뜻한 방과후 과정 (아침·저녁돌봄) 유치원 운영.아침 8시 등원하는 유아, 오후 돌봄 유아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간식 제공 [사진제공: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도담유치원(원장 정미정)은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에 새롭게 유치원 방과후 과정(아침·저녁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운영과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본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공모 사업으로, 2023학년도 남양주도담유치원이 운영교로 선정되었다. 

아침 돌봄이란 이른 아침 등원하는 유아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유치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과정 운영 전 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신체 및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히 이른 아침 등원하는 유아에게 원하는 경우 무상으로 아침 간식을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출근 준비 시간에 서둘러서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유아가 유치원에 등원하여 여유롭게 양질의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이른 아침 유아를 맞이하기 위해 이른 출근을 하며 유아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유치원 교사들이 협력하여 일찍 등원하는 유아들의 안색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하루 일과를 무리 없이 유치원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돌봄 활동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22학년도에 새롭게 조성된 유치원 내 소형 도서관인 ‘책 놀이터’에서 이른 등원으로 피곤할 수 있는 유아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쿠션 쇼파를 마련하여 휴식 및 독서, 블록 놀이 등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저녁 돌봄은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와 환경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가정으로 돌아가 늦은 저녁 식사를 해야 하는 유아를 위해 아침 돌봄과 마찬가지로 간식을 제공하여 유아의 성장과 발육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미정 원장은 “아침, 저녁 돌봄 운영을 통해 유아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놀이와 배움으로 성장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남양주도담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이 확대되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줄고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돌봄 혜택이 경기도 소재 유치원으로 확대되도록 좋은 사례로 남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질 높은 돌봄 혜택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 줄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질 높은 돌봄 혜택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 줄여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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