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재학생 대상으로 흡연예방캠페인 진행
◦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1학년 학생 대상으로 평생금연서약식 진행
◦ 흡연예방교육등 다양한 활동 진행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삼육중학교는 3년째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심화형학교흡연예방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해마다 다양한 흡연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월 31일 흡연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1학년 대상 평생금연서약식을 실시하였으며, 6월에는 전교생 대상 흡연예방퀴즈대회와 학급별 소그룹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에는 흡연예방건강줄넘기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이러한 학교흡연예방 사업을 통해서 학생 흡연율 0%를 유지하고, 학생들이 평생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서울삼육중학교 평생금연서약식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는 학급에서 방송으로 이루어졌지만,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벧엘관(소강당)에서 1학년 학생 전체가 현장에서 서약식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평생금연서약식에 참여하여 1학년 대표로 평생금연선서를 진행한 곽태윤, 강다예 학생은 “이번 평생금연서약식 선서를 통해 평생금연 하겠다는 더욱 굳은 다짐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서약식 대표로 선서를 할 수 있음도 감사하고 뿌듯했다. 평생금연서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흡연을 하지 않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금연서약인 만큼 더욱 뜻깊고 행복했다.

이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쭉 금연을 이어나가며 흡연을 하는 주변의 친구가 보인다면 친구의 금연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다짐과 마음을 전했다.

김종섭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생금연하겠다고 하는 의지를 중학교 때부터 강화함으로서 평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지원과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교육문화취재본부장 김재경(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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