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9일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 일행은 글로벌 관광·상업·비즈니스, 물류‧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한 두바이 공공주도형 개발방식 설명회 및 선진사례 현지시찰을 통해 K-2 공항 후적지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대표단 일행이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두바이의 대규모(공공주도형)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개발 선진사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민선 8기 공약으로 K-2 공항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관광·상업·첨단산업 도시로 개발해 대구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가는 월드시티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현지 시찰을 통해, 글로벌 관광·상업·비즈니스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인공호수와 물길로 이루어진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과 상업·업무·문화·컨벤션·엔터테인먼트·호텔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이 형성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두바이처럼 글로벌 여객·물류거점 신공항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공항 후적지가 글로벌 관광·상업·첨단산업 중심 도시 조성을 통해 대구의 미래 50년의 대변혁을 이끌어 가는 신성장 거점이 되면, 시민의 삶터, 일터, 놀이터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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