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제2회 대관문아케이드 트로트 페스티벌’ 예고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 중앙상권 고객 사은축제 ‘제10회 중앙시장 가요제’가 지난 20일 중앙·논개시장 대관문아케이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 중앙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빈예서, 황혜림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 11명이 노래 경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생업에 지친 중앙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진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조금씩 변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들을격려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인기가수 별사랑, 박구윤, 한봄, 빈예서 등이 함께하는 ‘제2회 대관문아케이드 트로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올빰야시장도 개장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특색 있고 맛있는 먹거리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전통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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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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