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디지털뉴스팀] 구리경찰서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서장, BBS구리시지회장, 명예경찰단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또래지킴이‘구명조끼’ 발대식을 가졌다.

  구명조끼는 ‘구리경찰서 명예경찰단’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구명줄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로, 관내 5개 중학교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자, 또래 상담자로서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 및 학생들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관심도 고취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과 매직쇼 관람 후 순찰차 탑승, 상황실ㆍ사격장 등 경찰서 견학이 이루어졌다.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는 “명예경찰단으로써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