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산불대응상황 점검 "인명사고 예방 각별히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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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산불대응상황 점검 "인명사고 예방 각별히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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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1 16:52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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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산불대응센터 찾아 장비운용 현황 살피고 관계자 격려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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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곡성 곡성읍에 있는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산불 예방 대응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인명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국가산불경고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지난 9일 ‘봄철 산불 대응 도민 특별담화문’을 발표한 후 현장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곡성 산불 대응태세와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휴일 주․야간 구분 없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애쓰고 있는 산림진화대원과 산림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산불 방지대책을 조기 수립하고 예년보다 1개월 가량 앞당긴 1월 5일부터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해 산불 발생 시 보고 및 지휘 체계를 확립하는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골든타임 30분 내 초동 대처와 조기 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4대, 전문 진화인력 1천34명, 진화 장비 5만 4천 점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고 산림․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계를 갖추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skim2580@naver.com


김성산 기자 sskim2580@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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