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도시철도는 대구 미래 50년 빠른 시일 내 최종 안 마련한다"
상태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도시철도는 대구 미래 50년 빠른 시일 내 최종 안 마련한다"
  • 국제뉴스
  • 승인 2023.03.09 11:31
  • 조회수 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준표대구시장
홍준표대구시장
엑스코선 노선도
엑스코선 노선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 엑스코선노선명을 ‘도시철도 4호선’으로 변경하고 철제차륜 AGT 연간 유지관리비용, 모노레일 절반 수준으로 정했으며 노선 재검토 결과, 기존 노선을 유지한다"며"5호선(더 큰 대구 순환선), 6호선(수성남부선) 2023년 6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엑스코선과 관련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첫째, 엑스코선에서 도시철도 4호선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9일 말했다.

한편,대구시는 둘째, 안전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차량 형식을 철제차륜 AGT로,셋째, 엑스코 동관과 서관 사이를 통과하는 노선계획에 대해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검토,넷째, 금번에 신설되는 공고네거리역 외에도 주민들이 요구한 경대북문역과 경대교역 신설 문제는 면밀한 수요 파악 후, 역사 신규 설치 및 역간 거리 조정 등을 통해 해소할 계획,다섯째, 차량기지 위치는 현재 불로동 농경지로 계획되어 있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도시철도는 대구 미래 50년을 바라보고 추진해야 하는 주요 사업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대구 동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노선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언론사를 통한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최종 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