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부시장일 땐 미처 몰랐던 남양주' 북콘서트 성황
상태바
최현덕 '부시장일 땐 미처 몰랐던 남양주' 북콘서트 성황
  • 구리남양주 시민의소리
  • 승인 2019.12.16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을 그만둔 뒤 남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하고 고배를 마셨다. 그 후 공직 외부에서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역동적이고 생생한 남양주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남양주에 대한 깊은 사랑과 무한한 잠재력을 이 책에 담았다.

최현덕(53)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14일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저서 '부시장일 땐 미처 몰랐던 남양주'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저서 '일하다 만나다 사랑하다' 출간 이후 두 번째 책이다.

'부시장일 땐 미처 몰랐던 남양주'는 크게 4개장으로 구성됐으며 68개의 짧은 수필 형식을 통해 남양주에 대한 최 전 부시장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1장 '최현덕의 남양주愛'는 남양주의 주요 명소, 역사, 문화유산 등을 답사기 형식으로 전개했다. 남양주의 숨겨진 비경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2장 '최현덕의 생각'은 시사와 현안, 현실정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풀어냈다. 특히 경기도 경제실장으로 재직할 때 '개성공단'을 방문한 경험을 상세히 설명했다.

3장 '최현덕의 하루'에서는 지난해 최 전 부시장이 어머니(77), 이모(75)와 함께 지리산을 2박3일간 종주한 기록이 생생히 담겨 감동을 자아낸다. 성삼재에서 시작해 연하천, 장터목,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는 이른바 '성중종주' 35km를 함께하는 동안 따뜻한 가족애를 현장감 생생한 사진과 글로 묘사했다.

4장 '최현덕이 만난 사람과 책'은 최 전 부시장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엿볼 수 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정후 런던대 교수, 이정호 샬롬의집 신부,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등과의 인연을 풀어냈다. 또 최 전 부시장의 독서일기도 첨부됐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 갑) 의원, 김한정(남양주 을) 의원과 아내 박정희 여사, 조재희(송파 갑)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와 남양주시민 등 1000여명이 다녀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성남시장 시절 최 전 부시장을 성남 부시장으로 모시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 남양주의 구석구석 흥미로운 이야기를 잘 읽겠다"고 축하했다.

김두관 의원은 축사에서 "최 전 부시장과는 2003년 노무현 정부에서 내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할 당시 행자부 직원이었다. 그리고 최 전 부시장이 경기도 경제실장 시절 또 만났다. 김포도 남양주처럼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내가 김포를 위해 일할 때 최 전 부시장이 경기도 경제실장하면서 김포시를 많이 도와줬다"면서 "최현덕이라는 잘 준비된 사람이 작게는 남양주시를 위해, 크게는 대한민국을 위해 크게 쓰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책에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축사를 썼다.

김한정 의원은 "요즘 책 내는 분들은 목적이 있다. 잘 되길 바란다. 이 책의 제목은 '부시장일 땐 몰랐던 최현덕'이라고도 읽힌다. 그는 엘리트 공무원 출신이었다. 어려운 시절에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격려했다.

이상봉 패션디자니어는 "나는 최 전 부시장과 경기도 혁신위원할 때 인연이 닿았다. 진정한 공무원이었고 최고의 스마트한 멋쟁이다.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막식도 함께 작업했다"고 소회했다.

최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참여정부 정책기획위, 프랑스 OECD, 안전행정부 조직기획과장,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거쳤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및 동양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