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설경 [김제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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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설경 [김제권 칼럼]
  • 김제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3.01.27 10:20
  • 조회수 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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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열정이 남긴 온기는 회색빛 밀어내고
잠재의식을 툭툭 건드려 그리움을 깔아놓습니다

 

순백의 설경


온천지 순백으로 말하고 싶은데
꽁꽁 얼어붙은 초강력 한파가
눈으로만 잠깐이라며 칼바람까지 몰아줍니다


설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살을 에이는 혹독한 추위의 정점에
촘촘한 옷깃 여밈에도 파고듭니다 


엄동의 시간은 고드름 녹아내리고 상고대 키우며
마음속 열정이 남긴 온기는 회색빛 밀어내고
잠재의식을 툭툭 건드려 그리움을 깔아놓습니다


김 제 권

 

김제권 회장
김제권 회장

김 제 권 회장 프로필

(주)에코씨스텍 회장
충남 금산 출생
금산초 동중 농업고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20대 중앙선대위 국민소통위원장
19대 중앙선대위 소통본부 조직단장
포럼 새미준 국민소통위원장
자주한극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여의도 연구원 정치분과 자문위원

국민멘토포럼 상임대표
포럼 소통대한민국 공동대표. 인천회장
재인 충남도민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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